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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CYFLO

사이버펑크를 재해석한 IOT 컨셉 제품

사이버-펑크;
근미래적 시대에 컴퓨터 기술이 지배하는 사회의 하위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공상 과학 장르.

CYFLO는 사이버펑크 세상의 욕실을 상상해 재해석한 제품이다. 무겁고 차가운 금속 위에 밤거리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녹이고, 집집마다 있을법한 가정용 로봇처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완성했다.

CYFLO는 사용자가 각 상황마다 선호하는 수온이나 유량 등의 '물 취향'을 포함한 일상적 패턴을 기억하고 이에 따른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나아가 상황에 따른 정보 제공으로 욕실 외 공간까지 사용성을 확장한다. 예를 들면 매일 아침 7시에 세수를 하고 외출하는 사용자에게 오늘은 쌀쌀하니 재킷을 챙기라든지, 주말 저녁 9시마다 따뜻한 목욕을 하는 사용자를 위해 미리 물을 채워두고 고마워할 것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맞춤 정보를 단순히 글자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물의 흐름을 빛의 흐름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CYFLO is a product that is reinterpreted by imagining a bathroom in a ‘Cyberpunk world’. On top of the heavy and cold metal, it has a colorful neon sign on the streets at night and smart functions like a home robot that may be found in every house.

CYFLO remembers daily patterns including "water tastes" such as temperature and flow rate which user prefers, and provides scenarios accordingly, and further extends usability to beyond-bathroom spaces by providing information based on circumstances. For example, a user who goes out after washing his/her face at 7 a.m. every day may be told to take a jacket because it's chilly today, or it fils up the water in advance for a user who takes a warm bath at 9 p.m. every weekend and says “Your welcome”.

Beyond simply providing this customized information in letters, it also provides visual pleasure by intuitively expressing the flow of water into the flow of light.